안녕하세요
약과대첩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손약과"
후기 남기러 왔어요
모약과와 그램,가격은 동일했어요
200g 3,150원
약과 대란인 요 시기에 진짜 가성비며
맛이며 모두 챙긴 약과입니다...
히힛
모약과처럼 깨가 솔솔 뿌려져 있어요
우리가 일반 구매하는 약과보다는
조금 얇은 편에 속해요
겉에 보이시나요.. 반질반질..
꾸덕함이 느껴져요
크기도 적당해서 진짜 먹다 보면..
한통 다 비울까 봐 ㅠㅠ
자제하고 또 자제하면서
(나는 사람이다 짐승이 아니다 자제할 수 있다 하면서 먹은 1인)
먹었어요
진짜 꿀맛... 꿀맛탱
겉이 꾸덕한데 안에는 겹겹이 패스츄리처럼 바삭!!!??
이런 맛은 아닌데 기름진 맛도 없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계속 당기는 맛
다들 아시죵
저는 유명한 장인한과도 복떡방 약과도 아직 못 먹어봤거든요
근데 요 약과가 그 궁금증을 조금 달래줄 것(?) 같아요
단면인데 일반 약과는 사실 묵직한 느낌과
기름맛+과한 단맛
그래서 금방 물려서 저는 반개도 사실 못 먹거든요
근데 이 약과 앉은자리에서 3개 바로 순삭 하고
더 먹고 싶었지만 칼로리 보고..
나와 타협했어요...
조만간 요 약과도 대란 이러날것 같아요...
무족권 재구매 100%구요
너무 유명해져서 못 살까 봐 약간 걱정되는 1인입니다
저는 모약과 보다 손 약과가 더 맛있어요
과한 단맛은 싫어하시는 분들
무조건 사세요...
두 번 사세요
정말 추천드려요!!!
아참 얘는 좀 덜 달아서
서울우유 "흰우유아이스크림" 이랑 같이
얹어 드세요
그럼 여기가 바로 HEAVEN입니다
나한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행복 뭐 있나요
맛있는 거 소중한 사람과 같이 먹고
스스로에게 고생했다고 토닥여 주는 게 그게 행복인 것 같아요
헤헿
한줄평: 가성비, 맛 모두 갖췄는데 외않사!!??
저는 조만간 또 맛있고 재밌는 후기로 돌아올게요
오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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