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약과 대첩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약과는요...
지금까지 제가 먹었던 약과는..
약과 축에도 못 낀다 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약과를 데려 왔어요
바로
"별미담 약과"입니다
하 ㅠㅠ
알림 설정해서 약 게팅 성공...!
링크 걸어둘게요 히히
https://smartstore.naver.com/nanacompanys/products/5249247995
시간도 재 가면서 카운트 다운해서
바로 두 개 구매했어요!
한봉에 10,850원입니다
대학교 때 수강 신청하는 기분이였어욬ㅋㅋㅋ
피시방에 앉아서 네이버 초시계 보고
바로 다다닥 하던,.. 아련^^:;
여기는 약과 말고 "빠삭이"가 또 유명하더라고요
우선 마음이 급해 약과부터.. 샀어요
생각보다 진짜 빨리 와서
퇴근길이 어찌나 가볍던지..^^
(이런 적이 거의 없는데)
짜자잔!! 대박이죠 ㅠㅠ
박스에 왔는데
박스 가 꽤나 묵직했어요^^?
네가 그 대란 템 중 하나였던
"별미담" 이구나
유통기한은 6월까지라서
당장에 먹을 것만 제외 하구
냉동실로 고고 띵
보이시나요
장인약과
그래.. 내가 의정부까지 못 가고
반년째 장인한과 약게팅은 실패했지만..
너는 꼭 맛보리라..
약과 한 개에 밥 한 공기라던데..
뭐.. 400이 넘는 부분이고요!?
이건 뭐 내 미래의 살들이 책임지겠지..
....ㅎ
장인 약과에서 받아서
이렇게 소분 포장하는 듯했어요
포장지 뚫고 저 반들반들한.. 약과의 자태가
눈에 들어와요 ㅠㅠ
한 개만 들어도
진짜 묵직해서... 와 얼마나..
코팅을..
그리고 진짜구나
진짜가 나타났다
잠시만요
이렇게 꾸덕하다고요..?
ㅋㅋㅋ
보고도 이 꾸덕함이 진짜 와 ㅎㅎ
여태껏 제가 먹었던 약과들은
달달함을 그냥 감싸기만 했다면..
얘는 그냥 절였네요.. 절였어..
하 ㅠㅠ
칼로리 인정..
저 한입 먹었는데 웃음이 나더라고요..^^
딱 먹자마자 어!? 우리가 먹던 약과랑 좀 다르다 느낌이에요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그동안 먹었던 약과들은 뭐랄까
"물엿"에 담갔다가 뺀 느낌이라면
요 별 미담 약과는
"조청"에 들이부어서 목욕 한 바가지 하고
나온 느낌!?
먹자마자 조청의 맛이 느껴졌어요
엄청 달아요 근데 시럽처럼
기분 나쁜 단맛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평소에 시럽 단맛 정말 싫어해서 캐러멜 마끼아또, 바닐라 시럽 아예 못 먹는 1인)
왜 여기 약과가 유명한지 알겠어요
진짜 장인의 맛이 느껴지구
그 달달함이 묵직함ㅇㅣ..
하..
k-디저트 인정
한줄평
바로 저 알림 설정 또 해놨어요..
두 개만 주문 넣은 저를 때리고 싶네요..
여러분도 저와 같이 알림 설정하시구 같이 먹어요
이 맛은.. 같이 공유하고 싶어...
근데 이 약과는 아이스크림 곁들여 먹지 않아도
충분히 달아요..
꼭..드셔보세요..
진짜에요..이건
오늘포스팅이 도움되셨거나 재미 있으셨다면
하트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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