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에피소드가 많았던
귀여운 앵무새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앵무새는
'alexandrine parrot"
대본청 앵무새입니다
새를 많이 아시는 분들은
이 친구를 보면
응?
"목도리 앵무"아닌가!?
하실 텐데요 얼굴만 보면 비슷 해 보일 수 있지만
사이즈 크기며 생김새가 조금 다르답니다 ㅎㅎ
(다음번 포스팅 때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게요!!)
학명:psittacula eupateria
무게:260g
크키:55~60cm
사이 테스:2급
원산지:인도 남부지역(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등)
산란기: 봄, 가을 알은 보통 3개~5개
부화시기: 약 28일 정도
특징: 녹색 체모,
머리, 가슴은 회청색 턱에는 검은색 띠를 두르고 있다
대본청은 외관으로 암, 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류는 구분이 어려워서 의뢰해서 찾기 마련이데요
약 1년 정도 지나면 수컷은 목에
검은 띠가 생깁니다
신기하죠
먹이는 어떤 걸 먹고 지낼까요!?
자연에서 대본청은
"씨앗, 새싹, 과일, 열매, 옥수수"등
다양하게 먹어요
집에서 사육할 때에는 어떻게 주는 것이 좋을까요!?
"과일. 야채 등 펠렛, 알곡 사료, 견과류"등
좋아합니다
여기서 잠깐!!!
저
에피소드 하나만 풀게요 ㅎㅎ
처음 대본청을 봤을 때 물, 밥을 갈아주러 갔는데
대본청 이 친구가 부리를 천장에 끼고 놀고 있었어요
(나중에 안 사실^^:;;)
전 부리가 철장에 끼인 줄 알고
호들갑 호들갑 난리난리
알고 보니 장난기가 많은 친구여써요 ㅠㅠ
얼마나 놀랐는지 ;;;
이 친구 야생성
야생성 우선 강합니다
야생성이 강한 만큼 교감을 조금만 느슨하게 해도
바로 야생성 모드로 돌입!!
그래서 충분한 교감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언어구사력이 엄청 높지는 않지만
많이 할 때에는 250가지 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본청 울음소리
참 매력적인 소리입니다
꾸루 꽈아아앙 우웅 꼬아ㅏㅇ아ㅏ앙
이렇게 울어요..
진짜..ㅋㅋㅋㅋ
그래서 소음처럼 느껴지지 않고
계속 듣고 싶어 지는 소리입니다
대본청은 꼬리깃이 굉장히 깁니다
자기 몸통만큼이나 꼬리깃이 자라 있는데요
이 깃을 잘 관리해주셔야 예쁩니다
에피소드가 많았던 대본청
소음도 많이 없어서
집에서 관리하면서 키우기 무리 없으실 거 같아요
볼수록 매력인 대본청 앵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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